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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2

사라진 고대 응원곡 '무한대' 가사 고연전이란다.문득 복학 후 좋아했던 응원 신곡 무한대(원곡은 Irene Cara의 What a feeling)가 생각났다. 가락은 기억이 나는데 가사는 불분명하여 유투브를 뒤져보았다. 세상에 21세기 곡인데 유투브에 없다니; ---아마 같은 운명의 곡들이 많이 있겠지--- 뭐든 다 아카이빙돼 있을 것 같은 인터넷에도 21세기 초반 자료는 빈틈이 많다. 그래도 다행이 가사는 건졌다. YT나 응원단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학우의 블로그에서 긁어왔다. 무한대 [응원곡] 1.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 (구음) 우리 외치자 가슴에 벅찬 함성 전방을 향하여 힘차게~~~ 2. 고대 파이팅! 짜작 짝짝짝 고대 파이팅! 짜작 짝짝짝 불타는 우리의 열정을 한번에 토해내라. 고대 파이팅! 짜작 짝짝짝 고대 파이.. 2018. 10. 6.
[가사] 언제라도 몇번이라도 /센과치히로ost 부르고 있는 마음의 어딘가 안에서 언제나 마음이 두근거리는 꿈을 꾸고 싶다 슬픔은 다 셀 수 없지만 그 너머에서 꼭 당신을 만날 수 있다 되풀이되는 실수를 할 때마다 사람은 그저 푸른 하늘의 푸름을 깨닫는다 끝없이 길은 계속되어 보이지만 이 양손은 빛을 안을 수 있다 헤어질 때의 고요한 마음 Zero가 되기 때문이지만 귀를 기울이고 들을 수 있다 살아있는 불가사의 죽어가는 불가사의 꽃도 바람도 거리도 모두 똑같아 부르고 있는 마음의 어딘가 안에서 언제나 몇 번이라도 꿈을 그리자 슬픔의 수를 다 말해 버리는 것보다 입맞춰 살짝 노래 부르자 닫혀 가는 추억의 그 안에서 언제나 잊고 싶지 않은 속삭임을 듣는다 산산조각으로 깨어진 거울 위에도 새로운 경치가 비춰진다 밝아오는 아침의 고요한 창 텅 비어버린 몸, .. 200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