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 "곧 소아청소년과 대란", "2~3년 뒤 폐과 우려" / 김찬호 기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인터뷰, 김찬호 기자
- 전공의 4년을 채운 187명이 올 3월 대학병원을 떠난다. 2020년 지원한 전공의는 147명, 2021년은 75명, 2022년은 57명, 올해는 33명이다. 187명이 나가는데 갓 인턴을 뗀 33명이 그 자리를 메워야 한다.
- 힘들게 소청과 전문의가 돼도 '일반의'보다 수입이 적다. 소청과 의사회 임원들조차 폐업한다. 일반의원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 동네 소청과는 하루 80명은 받아야 적자를 면하는데 환자 20~30명이 전부다.
- 복지부, 질병청, 기재부, 의사들 한자리에 모여야 한다. 적어도 상황파악을 위한 회의는 해야 한다. 특히 지방정부는 소아진료 인프라 부재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대통령직속 책임기구를 만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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