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국어학회(회장 송철의)는 제7회 심악 국어학저술상 수상자로 '의미의 인지언어학적 탐색'(한국문화사)을 쓴 임지룡 경북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심악 국어학저술상은 국어학회 명예회장 등을 지낸 심악(心岳) 이숭녕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학술상이다.
또 국어학자 일석(一石) 이희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제35회 일석 국어학연구장려상 수상자로 김현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국어학회 전국학술대회가 열리는 이화여대 학생문화관소극장에서 진행된다.
yunzhen@yna.co.kr
2011/12/09 15:13 송고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1/12/09/0903000000AKR201112091325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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