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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izing/Ecolize13

[링크] 4대강사업에 대한 헨리히프라이제 박사의 소견 원문: http://world.khan.kr/162 아래는 블로그 '엄지혜의 푸른강 이야기'에서 복사해 온 것임을 밝혀둡니다. 알폰스 헨리히프라이제 박사는 1976년부터 2008년까지 독일연방자연보호청(한국의 환경부에 해당함)에 재직하며 독일 하천에 건설된 보가 자연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고, 이 조사결과는 독일 정부가 강에서 보 계획을 취소하고 자연 상태를 되돌리는 하천정책을 채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한민국 에 나타난 근본적인 허점: 13가지 예를 중심으로 알폰스 헨리히프라이제 박사 2010년 11월 20일 본(Bonn) 목차 1 감정서 작성의 동기 2 에 나타난 근본적인 허점의 예 2.1 수질 부분 2.2 수리학 및 생물학적 관점을 고려한 하천 종단면과 횡단면의 상세도면 부재 2.. 2010. 12. 23.
나쁜 어른들 (<88만원세대> 발췌) 우석훈, 박권일 , 레디앙, 2007. […]는 생략표시 [ ]는 본인이 주를 단 것 { }는 내용요약 단락 끝의 숫자는 인용 쪽수 오랫동안 인질로 잡혀 있던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6년 동안 사교욱에 붙잡혀 있던 사람들은 정상으로 돌아오기 어렵다. 당연한 일이다. 중고등학교만 치더라도 6년 동안을 집단 유괴범 같은 흉악범들에게 “공부 안하면 죽인다”는 협박과 “돈 가져오지 않으면 너는 죽는다”는 협박을 받았던 사람이 제 정신이라면 이상한 일이다. 이 충격은 평생을 갈 충격이다. (224p) 지난 5년 동안 [2002-2006] 한국 사회를 강타한 1318 마케팅은 10대들의 정신세계만 황폐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로 10대들의 다양한 감수성이 생겨날 수 있는 공간을 ‘과.. 2009. 10. 6.
[기사스크랩] 지구 기온 6도 상승시 생물 90% 멸종 환경운동가, 지구온난화 시나리오 소개 (서울=연합뉴스) 함보현 기자 = 지구의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어떤 변화 혹은 재앙이 닥칠까. 환경운동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마크 라이너스는 14일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에 기고한 글을 통해 지구온난화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6도의 악몽'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한 라이너스의 온난화 전망은 마치 헐리우드 대재앙 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이는 엄연히 인류가 직면한 현실이다. ▲ 2도 이하 상승: 북극해의 만년설이 사라지고 북극곰이 서식지를 잃는다. 대부분의 열대 산호초는 수온 상승으로 반복적인 백화현상을 겪고 해양 생태계의 다양성은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아열대 지역에는 가뭄이 확대돼 무더위와 대형 산불이 계속된다. 특히 지중해와 미국 남서부, 남아프리카, 호주 등의 가.. 2009. 4. 15.
펌/ [기자메모]뉴딜의 근본정신 모르는 이명박 정부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지난 10일 4대강 정비사업을 일컬어 “한국판 뉴딜 정책”이라고 했다. 한반도 대운하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다. 전문가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뉴딜은 제도를 바꾸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둔 것이지, 토목공사를 하자는 게 아니다”(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4대강 개발을 한국판 뉴딜이라고 하는 건 너무 과장된 표현”(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의 비판이 잇따랐다. 청와대는 섭섭할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내놓은 인프라 건설계획은 ‘신 뉴딜’이라고 불러주면서, 왜 4대강 정비사업은 뉴딜로 인정하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뉴딜의 뿌리를 짚어볼 일이다. 1930년대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 대통령이 대공황 극복을 위해 추진한 뉴딜의 핵심은 테네시.. 2008.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