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of Writing/글쓰기의 기초6 논증 1. 논증은 근거를 들어 설득하는 방식의 글쓰기이다. 설득은 감성에 호소하는 방법과 논리에 기대는 방법이 있다. 논증은 감성보다는 논리에 의지해 남을 설득하는 글 쓰기이다. 이때 논리적 오류가 없어야 한다. 2. 감정에 호소하는 글조차 단계들이 질서 있게 연결되어야 설득력이 높다. 즉 조리가 있어야 한다. 논리에 호소하는 글이야 두말해 무엇하겠는가. 3. 논리적인 글은 논리적인 사고에서 비롯된다. 논리적 사고는 무질서한 인상들에 질서를 부여하고 막연한 추측을 검증해 준다. 평소 논리적 사고를 하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논증의 연습은 글쓰기 연습이기 이전에 사고의 연습이다. 4. 1) 자기 생각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음을 인정한다. 2)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지 말고, 될수록 지연하라. 3) 단정적 견해나 .. 2009. 3. 22. 정의(definition) 정의는 개념에 대한 해석과 설명이다. 같으느 개념을 사용한다고 해도 사람마다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한다면 상대방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다. 개념 정의는 그 자체로 대상에 대한 필자의 이해와 사고를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사전적 정의만으로 어떤 대상이 충분히 설명되기는 어렵다. 많은 경우, 어떤 개념이나 대상의 설명으느 사전적 정의에 그치지 않고 그것의 여러 가지 속성들이나 관련 사항 또는 필자의 견해를 부가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우리는 그러한 설명을 '확대 정의'라고 한다. 확대 정의를 하는 경우, 예시 분류 비교 분석 등의 방법이 이용되기도 한다. 2009. 3. 22. 원인과 결과 원인과 결과는 현재의 현상에 대한 설명을 시도하는 글에 자주 이용된다. 대부분의 논리적 성격의 글은 원인과 결과의 분석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현상이나 상태가 왜 일어났으며 그 영향은 어떠한가를 분석 설명하는 것 사회적, 역사적, 심리적, 과학적, 문화적 발전 단계 등이 대상이 된다. 원인과 결과를 너무 단순화하면 설득력을 잃게 된다. 주요한 원인과 부차적 원인, 내부적 원인과 외부적 원인, 직접적 원인과 간접적 원인, 등등을 세심하게 가릴 줄 알아야 한다. 여러 원인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느느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구분하여 어떤 일이나 사건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2009. 3. 22. 분류와 구분 분류와 구분은 둘 이상의 대상에 대해 그 유형을 갈라 설명하는 것이다. 범위가 큰 대상을 간단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하위 개념으로 갈라 나가는 것을 구분이라고 한다. 상위 개념으로 묶어 가는 것을 분류하고 한다. 분류와 구분을 할 때 기준이 일관되어야 한다. 분류, classification 비교적 덩치가 큰 대상이나 개념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데 적합하다. 어떤 대상을 분류한다는 것은, 그 구성 요소들 사이에 일정한 질서를 부여하거나 숨은 질서를 찾아내는 것이며, 이는 곧 그 대상을 조직화한다는 뜻이 된다. 1) 일관된 분류기준 2) 누락, 중복 없도록 3) 한 묶음에 최소 둘 이상의 요소가 들도록 2009. 3.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