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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guistics/용어번역

egophoricity, egophor

by 앎의나무 2020. 10. 12.

- 개념

심리나 지각 등 경험한 사람만 알 수 있는 내용을 문장화할 때를 구분하는 언어 현상 있을 때를 가리킴.

주어의 의도로 이루어진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에 따라 구분되는 언어 현상도 자기조응성에 동기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 

 

- 예

'나는 라면이 좋다.'는 정문이지만 '너는 라면이 좋다.'는 비문이고', '너는 라면이 좋니?'는 정문인데 '좋다' 등 주관적인 심리형용사가 자기조응성에 민감한 서술어이기 때문임. 

 

- 번역어

그리스어 기원의 ego(자아)와 phor(담다, 나르다)를 복합한 것으로 '자기조응성' 정도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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