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guistics
영동 북부 지역 방언
앎의나무
2007. 5. 16. 17:32
시그럽다, 시겁다
관절이 결리는 것, 눈이 부신 것을 지시할 때 쓴다. 표준어 '시리다'와관련된다.
'야야: 눈 시그럽게 왜 거: 안자써, 일루 들어와', '넘어져서 한 메칠 무르페가 시거웠어'
(얘야, ,눈 부시게 왜 거기에 앉아있어? 이리 들어와)(넘여저서 한 며칠 무플이 시렸어)
매해다(매하다), 파해다(파하다)
'거칠다', '품질이 좋지 않다'는 뜻으로 쓰인다.
'조은 거 놔두고 왜 순:매핸 거만 가져와써', '파했잔? 이거 써, 그건 날: 주고'
(좋은 것 놔두고 왜 순 나쁜 것만 과져왔어?) (안좋네?, 이 걸 써, 그건 나를 주고)
마카
'모두', '전체'
'마카 완?'
(모두 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