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의나무 2007. 4. 3. 03:18

이봐, 우리 두 사람은 해와 달, 바다와 육지처럼 떨어져 있는 거야.

우리의 목표는 상대방의 세계로 넘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인식하는 거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고 존중해야 한단 말이야.

ㅡ 나르치스와 골드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