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cetera

영화를 봐댔다, (12월 1일까지 글 많이 쓸까)

앎의나무 2004. 11. 26. 15:40

심사용 논문을 내고 나서,

심사때까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갑자기 생겨버린 여유 때문일까,

영화를 봐댔다,

『지구를 지켜라』,

『그녀를 믿지 마세요』,

『나비 효과』,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어쩌구』등등..

물론모두 인터넷이라는 고마운(?) 경로를 통해...

(왼쪽복사주의자들에게 감사를...^^;)

보면서 가지게 된 생각들,

“김하늘한테 능청스런 연기가너무 잘어울린다”

“신하균 연기 잘한다, 우주인 아저씨도... ”

“어짜피 삶이란 선택의 연속인 것을... 못가본 길과 가본 길의 가치는 동일한 것을...”

“사랑이 뭔지 알려주는 영화는 하나도 없군”

“강동원이 맡은 인물네아버지, 우리집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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