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zing

送人 (정지상, 고려)

앎의나무 2009. 8. 20. 20:49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비내리는 긴 뚝방 풀빛으로 선연하고

그대 보낸 남쪽 포구 슬픈 노래 가득하다네

대동강 강물이 언제 다 마르리오,

이별의 눈물로 해마다 푸른 물결 더할 뿐이라네



97년 겨울 우리는 즐거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안녕히-!